안녕하세요 진짜 여행정보를 알려드리는
짜짜여행정보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곳은 바로 제주도에 위치한
'만장굴' 입니다 !
만장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천연기념물 98호 로도 등록되어있는
우리나라 소중한 유산,관광지 인데요
제주도 관광가면 꼭 들려봐야하는 이곳
함께 보시죠 !
제주도 만장굴
주소 :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운영시간 : 09 : 00 ~ 18 : 00 (입장마감 17:00) / 매달 1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무료 공영주차장
제주 가볼만한곳 만장굴은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용암동굴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었는데요
유명 관광지인 만큼 넓은주차장으로
주차적정은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주말이나 휴일에 방문해도 주차걱정 NO !
일부 유명 제주 관광지는 주차하기도
어렵잖아요 ㅠㅠ
만장굴은 비가오는날 가기좋은 실내 관광지,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구경하는
관광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들리기 좋답니다 :)
제주여행중에 날씨가 흐려서 맑은하늘배경
사진 못찍을때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
제주도 만장굴 둘러보실때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땅에도 살짝 고여있기 때문에
운동화나 모자, 우의등 챙기시면 더 좋아요
주차를 하고 계단을따라 올라오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만장굴 홍보관과 매표소,
휴게 편의파트 화장실등 있어요.
구좌읍 가볼만한곳 만장굴 운영시간은
매일아침 09시부터 ~ 저녁 06시 까지입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확인하고 가보세요!
(입장마감은 17:00 인데
계절별로 상이할 수 있음)
만장굴 입장료는
성인 - 4,000
청소년 - 2,000
어린이 - 2,000
입니다. 입장료가 좀 있는편이죠
국가유공자 , 6세이하 유아 , 65 세
이상 면제 대상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총 성인 4명 방문해서
16,000 결제 했습니다
표하나로 입장할 수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갔던 만장굴 !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얼룩고양이
사람들을 자주봐서 그런지
도망가지않고 편안한모습
동굴 안쪽은 평균온도가 10~15도로
외부와 온도차이가 있어요
더울때 방문하면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는곳
봄가을이나 겨울에는 추울수 있으니
외투는 필수 ! 그리고 조명이 어두운편이고
고인물, 물방울 등이 떨어짐으로
운동화나 편안한 신발 추천해요 :)
입구쪽 계단을따라 내려가면
천천히 보이기 시작하는 만장굴
계단이 안쪽까지 이어져 있어
밝은곳에서 갑자기 어두운곳으로 가게되어
어린이들 헛디딜 위험이 있어 보였어요
주의하셔서 입장 !
입구가 마치 영화속 한장면같네요
인디아나 존스..?
만장굴 이름은 제주도 말로 ' 매우 깊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약 10만년 ~ 30만년전에 생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1958년에 발견,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총길이가 7.4 Km로 엄청 길었어요 !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고
일반인 출입은 제 2 입구로 지정,
탐방 길이는 1Km 남짓 입니다
본격적으로 동굴 안쪽으로 걷고있어요
벽면으로 보이는 직선형태의 무늬들이
용암이 흘렀던 흔적으로
용암 유선이라 불린다해요
화산폭발 당시의 엄청난 용암이
상상 되시나요 ? 신기하네요
만장굴 천장부분에도 울퉁불퉁한
형태의 모양이 보이는데
이것을 용암 종류라 부릅니다
용암이 흐를때 천장부분이
부분적으로 녹아 생긴 형태라해요
용암종유가 녹아 바닥으로 떨어지면
그것들이 쌓여 용암 석순이라 하는
형태를 만듭니다.
좁은통로인 부분에서 많이 발견되요
동굴속을 탐험하다보면 중간중간
천장에서 떨어진 돌무더기들이 보이는데
이것은 낙반이라는 이름의 돌들입니다
동굴이 형성될때,후 천장의 돌들이 떨어진건데
전문지식이 없이 마냥 지금 떨어질수도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ㅎㅎ
내부 온도는 12도 정도로 쌀쌀하다 느껴졎서
외투같은게 있으면 좋게다 생각했습니다
더울때 구경하기 좋은것 같아요 !
세계적으로 많은 용암돌굴이 있지만
만장굴 처럼 수십만년 전 형성된 동굴로
내부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곳은
드문데요, 그래서 학술적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동굴의 반이상 지점에서 보이는
거북바위와 , 용암 발가락 입니다
만장굴 내부의 상징적인 자연조형물
용암이 흐를때 바닥에 떨어진
천장의 큰 바위가 용암과 함께 떠내려가다
멈춰서 다듬어지고 식으면서 달라붙어
생기는 형태라고 추정하고 있다합니다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중간중간 벤치도 있고
1시간 내외로 걸어야해서
앉아쉬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걷다가 가만히 앉아있으니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거북바위에서 부터 마지막 용암석주 까지는
철제로만들어진 다리를통해 이동하여
전망대 처럼 생겼는데요
마지막 용암석주에는 색이 변하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더욱 신비한 느낌이였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석주의 형태로
7.6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큐모로
알려져 있다고도 하네요
많은분들이 여기서 인증샷 남기고 가시는걸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이 뒤로는 통제구역으로 수많은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박쥐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다 둘러보는데 1시간정도 걸렸어요
울퉁불퉁한 울고인 바닥으로 편안한 운동화
다시한번 강조드리고요
시원하고 신비한 세계문화유산 만장굴
구경한번 꼭 해보세요 !
그럼 다음에요 진짜 여행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짜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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