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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여행지 추천 10월11월 가볼만한곳 가을 단풍놀이 하기 좋은곳

by CuteSeNa.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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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짜 여행정보를 알려 드리는 짜짜 여행정보 입니다 :)

오늘 소개할 국내 여행지는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속리산 법주사입니다.

사계절이 모두 다 궁금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알록달록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절정으로 피어있는 국내 여행지 속리산 법주사로

함께 가볼까요?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법주사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79
운영시간 : 매일 06:00 - 18:30 평시
                  매일 06:00 - 17:30 동절기
주차 : 법주사 소형주차장(10분 초과시 무조건 5,000원)
입장료 : 성인(5.0) / 청소년(2.5) / 어린이(1.0) 

 

 

법주사 입구

 

 

국내 여행지 속리산 입구에 멋지게 서 있는 정이품송 소나무에는

조선의 임금 세조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있던 가마가 아랫가지에 걸릴까봐 염려되어

"나뭇가지에 연이 걸린다."라고 말하자 이 소나무가 가지를 스스로 위로 올려 가마를

지나가도록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 소나무에 세조가 정2품 벼슬을 내렸다고 합니다.

 

 

법주사 입구

 

 

여러가지 재해로 인해서 예전의 형태가 남아있지 않고

많이 상한 모습의 정이품송 소나무이지만 여전히 멋지네요.

입구에 주차하고 잠시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법주사 입구
법주사 입구

 

  ※ 속리산 법주사 소형 주차장 ※  

회차 10분 : 무료

주차요금 : 5,000원

운영시간 : 24시간

 

 

법주사 단풍

 

 

법주사 입구

 

 

문화재 보호구역인 법주사입니다.

성인(5.0) / 청소년(2.5) / 어린이(1.0)

주차비에 입장료까지 더하면 10,000원으로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고가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법주사 단풍

 

 

입장권을 받고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부터 두 쪽으로 갈라지는 단풍길인데,

대부분 세조길 자연관찰로로 가시더라구요~

 

 

법주사 단풍

 

 

법주사 단풍

 

 

벤치에 앉아서 단풍을 감상하거나 여행 파트너와 함께 얘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아요.

10월 11월 가볼만한곳 입니다

 

 

법주사 단풍

 

 

알록달록 너무 예쁜 속리산 단풍입니다.

(11월1일에 방문했어요)

자연에서 나오는 색이 가장 예쁜색인 것 같아요.

사진으로도 다 담을 수 없는 너무 예쁘게 물든 색깔들!

 

 

법주사 단풍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가 가을이 오면 녹색의 엽록소가 사라지고

엽록소에 가려 보이지 않던 노란색과 붉은색의 색소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단풍이 들게 된다고 합니다.

 

 

법주사 단풍

 

 

단풍길을 딸 걷다보면  '호서제일가람'이라는 일주문이 나옵니다.

충청남북도를 통틀어 제일의 사찰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법주사 단풍

 

두 번째 문인 '금강문'입니다.

푸른 하늘과 낙엽, 붉은 단풍

거기다가 '금강문'까지..

조화가 멋집니다.

 

 

법주사 단풍

 

 

금강문 입구 단풍 나무 아래에서

일부러 빨간옷 입은 건 아니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죠?

 

 

법주사 단풍

 

법주사까지 가는 길은 평평한 길이 이어지고 있어서

걷기에 힘들지 않아요.

나즈막한 돌담과 단풍나무 길, 바닥에 떨어져있는 낙엽까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네요.

 

 

법주사 단풍

 

돌담에서  감성가득한 사진 한 장~

돌담에서 햇빛을 등지고 찍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법주사 단풍

 

 

법주사 단풍

 

 

금강문 기준 오른쪽으로 둘러가면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돌담 뒤편으로는 형형색색 은행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법주사 단풍

 

 

법주사 안쪽에 있는 돌담과 빨간 단풍나무 아래에서 분위기 있게~

단풍색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 감탄밖에 나오지 않네요.

10월 11월 가볼만한 가을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속리산 법주사

 

 

법주사 입구에서부터 모이는 불상의 모습입니다.

압도적인 크기에다가 금박까지!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불상입니다.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신라시대 때 청동으로 만들어져 1천년간 유지되었고 2000년대가

되면서 불상에 금박을 입혔다고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시대에 재건한 '팔상전'은

현존하는 유일한 목조탑으로 국보 제55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규모가 웅장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련지

법주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여러가지 보물들을 둘러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법주사 단풍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색감

법주사 안쪽 철솥 옆쪽으로 담벼락과 함께 서있는 단풍나무.

이곳이 포토존입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직접 눈으로 봐야해요~!

 

 

법주사 단풍

 

 

법주사 단풍

 

한바퀴 둘러보고 나가는 길

추래암 앞에 있는 빨간나무 앞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 스팟에서도 사진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법주사 단풍

 

 

나오는 길에 찍어보았습니다.

완전 가을가을~!

10월11월 가볼만한곳 입니다

바닥에 빽빽하게 내려앉은 낙엽들 보이시죠?

법주사는 1시간정도 잡으면 전체를 다 돌아볼 수 있고

평평한 길이 이어져 있어서 편안하게 걸으면서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입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했지만 다 둘러본 후에는 괜한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아니더라도 세조길을 따라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기 좋고,

단풍놀이를 위한 방문이라면 10월말~11월 초가 단풍의 절정일 것 같습니다.

10분 거리에 SNS에서 핫한 말티재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국내 여행지 추천 단풍놀이 하기 좋은 곳, 가을에 특히 더 추천드리는 국내 여행지 속리산 법주사였습니다.

다음에도 진짜 여행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그럼 짜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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